가평 당일치기 여행:) 주말 드라이브 나들이 / 닭볶음탕 맛집 동기간 / 가평 카페 플로레

 

당일치기로 방문하기 좋은 

가평 맛집과 예쁜 카페 소개할게요.

 

 

서울에서 출발하면 가평까지 

많이 막힙니다 ㅠㅠ 그건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당일치기로 기분 전환하기 

갈 수 있는 곳이라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막히긴 하지만 조금 느리게

천천히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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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볶음탕 맛집, 가평 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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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소개할 곳은 

수요 미식회 닭볶음탕 편에 나와 유명해진

가평에 동기간 입니다.

 

 

동기간 입구

 

숲 속에 있는 통나무집이에요.

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찾아가기 조금 힘든 곳입니다.

주변에 마을이 있거나..

택시가 다닐 수 있는 곳은 아닌 것 같아요.

 

남이섬을 지나 춘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닭볶음판 맛집 가평 동기간 메뉴판

 

 

주말엔 줄이 길어서 기본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토요일에 방문했지만

일부러 늦은 점심시간 2시 넘어서 찾아갔어요.

 

먼저 입구에 메뉴판이 서있어요.

보시고 고른 메뉴를 포스트잇에 적어

순서표에 적어두고 

순서가 오면 자동으로 주문이 됩니다.

 

저는 토종닭볶음탕과 공깃밥 1개를 시켰고요

10분 정도 기다리니 자리가 났습니다.

 

 

 

 

아이들이 물레방아 밑에서 놀기도 하고

나들이 나온 가족들이 많았어요.

숲 속에서 맛있는 한 끼 먹는 분위기 였습니다.

 

 

 

가평 닭볶음탕 맛집 동기간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 테이블 자리도 있고요.

마당에는 가족들과 먹을 수 있는

별도의 방으로 된 자리도 있어요.

대신 선풍기 하나에 의지해야 된다는 것!

 

날이 많이 덥지 않아서

저 자리에 앉아서 도전했지만

다 먹을 때쯤 살짝 더워졌어요.

 

그래도 놀러 나온 분위기 내고 싶어서

꿋꿋이 저 자리에 앉아 먹었답니다.

 

 

맛은 어땠냐고요?

 

 

 

 

수요 미식회에 나올만한 맛이었어요.

닭 한 마리가 3인이 먹을 수 있는 큰 토종닭인데

고기 속까지 양념이 스며들어 있더라고요.

 

먹으면 먹을수록 맛있었고,

저는 매운 음식을 잘 못 먹지만

맛있게 매워서 국물도 계속 먹었어요.

 

마지막에 밥까지 비벼 먹었답니다.

양은 정말 많아요

3명이서 가서 고기 먹고 

마지막에 밥 비벼 먹으면 딱 좋을 것 같은데

저는 두 명이 먹느라 좀 힘들었어요 ㅎㅎ

 

 

 

 

 

 

닭다리 정말 크죠?

다음엔 친구들과 여려 명이 와보고 싶어요.

 

가평 닭볶음탕 맛집, 잘 찾아왔습니다.

 

 

가평 닭볶음탕 맛집 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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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카페 플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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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미식회 맛집, 가평 동기간에서 맛있는 닭볶음탕을 먹고

가평에 예쁜 카페로 향했습니다.

 

 

 

 

 

 

동화 속에 나오는 곳 같죠?

 

데이트 코스로도

친구들과 나들이로도 방문하면 좋을 

가평 카페 플로레입니다.

 

 

이미 인스타그램에도 유명한 곳이어서

저도 인스타그램 사진 보고 찾아갔어요.

 

가평 카페 플로레

 

 

인스타그램에 예쁜 카페로 소개되고 있는 만큼

이 문 사진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저도 카페 플로레 입구 사진 빼놓을 수 없었어요.ㅎㅎ

카페 내부 역시, 셔터를 누르면 그림인 곳이었어요.

 

 

 

 

 

 

주로 커플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었고요

유튜브 촬영하는 분들도 있었고,

친구끼리 커플 사진 찍는 분들도 있었어요,

 

카페 곳곳이 다 포토존으로 

셀프 웨딩 촬영하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실재 머리에 쓰는 화관과 

부케와 거울 등..

카페에서 직접 마련해 놓았더라고요.

 

여자분들이 전부 화관 한 번씩 쓰고 

셀카 찍으시더라고요~

 

 

가평 카페 플로레

 

 

 

 

 

한 30분? 정도 돌아다니며 사진만 찍은 것 같아요.

그러나 넓은 소파 자리가 있어서 

예쁜 경치 보면서

콜드 브루 마셨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시원하게 마시고 싶었는데

마침 콜드 브루를 출시해 

아메리카노 가격에 마실 수 있도록

할인 행사를 하고 있었어요.

 

 

소파에 누워

오랜만에 책도 보고 왔네요.

 

짧은 주말이지만,

여행 온 기분을 내며 

맛있는 음식을 먹고

예쁜 곳에서 커피 마시며

힐링하고 돌아왔답니다.

 

멀리 가지 못하는 짧은 주말,

도시에 있는 것보단

차가 막혀 힘들긴 하지만

이렇게 가까운 곳으로 나들이 떠나보는 것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최근 읽은 책 중

가장 빠른 시간에 읽은 것 같아요.

김영하 작가의 

여행의 이유:)

 

저 여행 가고 싶나 봐요 헤

 

 

김영하 산문 베스트 셀러 여행의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