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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스타그램

잠실데이트:)롯데월드타워 치즈룸X테이스팅룸 월드타워점 / 수수가든 플라워카페

by 후이영 2020.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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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이 참 좋아요:)

잠실에 가면 석촌호수에서 

산책하고 근처 롯데월드타워에 가면 딱 좋은데요.

쇼핑도 하고, 밥 먹고, 커피 마시면

하루가 금방 가요.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맛있게 먹었던 레스토랑과 카페 소개합니다.

 

 


치즈룸 X테이스팅룸 월드타워점


 

 

 

 

 

 

 

 

제2 롯데월드 월드타워 몰 5층

롯데시네마 앞입니다.

매일 10:30~22:00

 

여러 나라 17개 치즈로 요리하는 치즈룸과 

이태리 레스토랑 테이스팅 룸을 합쳐 

두 브랜드의 요리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콜라보 공간이라고 하네요.

 

 

 

 

 

 

 

 

 

 

밖에서 보면 화려한 느낌의 인테리어,

안에는 따뜻한 공간이에요.

 

주말 피크시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미리 예약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주말 낮 시간대는 자리가 꽉 차 있었어요.

가족단위, 연인들도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파스타 1만 7천 원~2만 5천 원 대

 

 

 

 

 

 

타르타르 스테이크 29,500원

 

 




바질 페스토와 꿀을 올려 먹는 블랑 파이

19,000원

요즘 바질 페스토에 푹 빠져있는데

이런 조합은 환상이었습니다.

 

 

 



주꾸미 파스타 / 23,000원
주꾸미가 많이 들어서 좋았어요.
담백한 맛의 오일 파스타입니다.

 

전반적으로 음식 맛이 좋았어요.

재료도 아낌없이 쓴 느낌,

무엇보다 치즈가 주력 메뉴라

신선한 치즈를 듬뿍 맛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식사 후 

무료 주차는 따로 되지 않더라고요 ㅠ

식사비가 어마어마한데 

왜 안 되는 걸까요?

 

 

 


빌딩 속 정원 가든 카페, 수수 가든 카페


 

 

같은 건물 4층에

수수 가든 카페가 있습니다.

 

수수는 꽃과 식물로 

친환경 실내 조경과 인테리어를 하는 

브랜드인데요.

가든 카페를 운영하면서 

도심 속 자연 힐링 공간을 선사합니다.

 

 

마치 숲에 온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예쁜 대형 꽃이 한가득!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요.

 

 

 

 

 

 

 

가격도 일반 카페와 크게 차이 나지 않습니다.

아메리카노 4,800원

카페라떼 5,300원입니다.

 

 

 

 

 

 

다양한 디저트도 있네요.

저는 티라미수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사실 티라미수가 맛없을 수 없죠)

 

 

 



카페 전체가 큰 정원 같아요.

도심 속에 이런 공간이 있으니 

마음에 위안이 되더라고요.

 

특히 잠실 롯데월드 몰은 

조금만 있으면 답답해지는데

수수 가든 카페에서 

잠시나마 힐링할 수 있었습니다.

 

 

커피는 미처 사진을 못 찍었네요.

먹는 데 정신 팔려서..

이 카페 시그니처 메뉴인

큐브 라테를 먹었는데

달달하고 맛있었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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