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맛집:) 장학리 가성비 좋은 스시 맛집 ,스시키친

오랜만에 회를 먹어볼까 싶어

회집을 찾자니 

단 둘이서 횟집에서 

한상 차려 먹기는 너무 부담스럽죠.

 

춘천에는 가성비 좋고 

잘하는 

스시 정식 집이 있습니다.

 

그중 한 곳을 소개할게요.

 

장학리에 위치한 스시키친입니다.

 

 

 

 

 

 

 

 

 

 

평일 저녁에 찾았는데요

갑자기 방문하느라

30분 전에 전화했는데

예약을 해주셨습니다.

 

강원 춘천시 동면 소양로 182

 

033-261-6686

 

매일 15:00~24:00

점심 식사는 하지 않아요.

 

저녁에 코스나 

초밥을 먹으러 가면 좋을 것 같아요.

 

첫 방문 때는 초밥을 먹었어요.

저렴한 가격에

구성이 좋았고, 무엇보다 초밥이 

만족스러웠기에 

다음엔 사시미 정식을 먹어보자 생각했는데요

기회가 되어 스시 정식을 먹고 왔습니다.

 

 

 

 

 

주차는 가게 바로 앞에 할 수 있어요,

소양 3교를 바로 앞에 둔 식당이다 보니

주차 걱정 없이 

차 가져갈 수 있습니다.

 

 

 

 

 

 

 

 

 

 

스시 키친은 이렇게 복도를 따라 

방에 자리가 마련됐어요.

2인 석부터 단체가 가능한 

방까지 다양하고요.

 

좌식뿐만 아니라

테이블 의자 방도 있어서 

미리 예약하시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정식은

음식 나오는 시간이 있다 보니

오랜 시간 먹게 되는데요.

 

개별 공간에서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으니 훨씬 좋았습니다.

 

 

 

 

 

 

 

 

 

 

 

 

 

 

 

 

 

사시미 코스 30,000원

3만 원 코스에 구성이 알차죠?

이게 정말 다 나올까 싶었는데,

끊임없이 나왔습니다.

 

 

 

 

 

저번에는 초밥을 먹었는데요.

초밥에 생선도 두툼하고

밥알도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주류 메뉴에는 없는 

하이볼도 판매하고 있어요.

사시미에 하이볼도 잘 어울렸습니다.

 

 

 

음식 소개할게요.

 

먼저 속을 달랠 수 있는 죽과 미소 된장국

샐러드와 무침이 나왔어요.

 

 

 

 

 

 

 

 

 

 

사시미는 정말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많은 양이 나올 줄 몰랐거든요.

 

생선도 적당한 두께라 

씹는 맛도 있었고요.

신선한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양에 비해서 

종류가 많지 않죠~

그래도 가격이 저렴하니깐요!

 

세 명이서 먹으면 

딱 적당할 양이었습니다.

 

 

 

 

 

 

 

 

 

 

 

 

 

 

 

 

 

회를 다 먹기도 전에 

구이 종류가 나왔습니다.

 

 

 

 

 

 

 

쫄깃한 식감이 좋은 메로 구이,

살이 통통해서 술안주로 딱인데 말이죠.

 

 

 

 

 

 

참치 갈비구이라고 해요.

저는 처음 맛본 구이였는데요.

고등어처럼 기름이 많아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이것도 역시 술안주..^^

 

 

 

 

곧이어 튀김 종류도 나왔는데요.

이미 이 때는 배가 불러서 

더 이상 못 먹겠다~~ 할 정도였어요.

 

 

 

 

 

 

초밥까지 먹으니 정말 끝이구나 싶었는데..

알밥 바로 드릴까요?

 

ㅎ.ㅎ

 

초밥은 평균 이상합니다.

 

 

 

 

 

 

다행히 알밥은 양이 많지 않았어요.

 

세 숟가락 정도 먹으니 

 

딱 좋더라고요.

 

 

 

 

 

 

칼칼한 매운탕과 함께 먹으니 
깔끔하게 마무리된 느낌이었습니다.

 

 

춘천 장학리에 위치한 

스시 정식 전문점 스시키친입니다.

 

사시미 코스 요리는 

비싸다는 인식이 일반적인데요.

1인당 3만 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 높은 맛을 제공합니다.

 

춘천에 손님이 온다거나

대접하고 싶을 때 

중요한 약속 자리 일 때 

미리 예약하고 찾으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