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행:) 전주 근처 계곡 금산사 계곡 / 김정선 베이커리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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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근거리에 위치한 

금산사와 계곡에 다녀왔습니다.

 

동생이 전주에 살고 있어요.

가끔 전주에 가곤 하는데

한옥마을은 벌써 여러 번 가 봤기에 

이번엔 조금 더 멀리 나와 

김제에 다녀왔습니다.

 

금산사는 전주에서 차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딱 좋고요.

가족, 연인과 소풍 가기에도 좋은 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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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산 금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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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는 성인 3천 원

학생 2천 원

어린이 1천 원

 

주차요금(시간 상관없이) 3천 원

경차 2천 원

 

주차장이 초입부터 있지만

금산사 바로 앞까지 차량을 가지고 갈 수 있어요.

북적이는 시간대가 아니라면

금산사 바로 앞에 주차할 수 있답니다.

 

 

 

 

 

 

 

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금산리에 있는 절.
백제 법왕 원년(599)에 창건된 것으로 추측되며,
후백제의 견훤이 아들 신검에 의하여 유폐되었던 곳으로,
지금의 건물은 임진왜란 후 인조 4년(1626)에 재건된 것이다.
현재 대한 불교 조계종 제17교구 본사로 되어 있다.

 

 

 

 

 

 

예쁜 백일홍 나무가 

풍경을 훨씬 멋스럽게 만들어줍니다.

 

 

 

 

 

 

미륵불을 모신 금산사,

우리나라 유일의 3층 목조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 비가 막 그친 시간이었는데

구름이 잔뜩 끼어 있어 

운치가 더해진 모습이었습니다.

 

 

 

 

 

웅장하고 멋스러운 사찰을 한 바퀴 구경하고 나니 

마음이 평화로워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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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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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사에서 나와 조금만 내려오면 

시원한 계곡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계곡 바로 옆과 공원 중간중간에 

평상이 자리를 잡고 있는데요.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

 

 

 

 

 

 

나무가 울창해서 모두 그늘을 만들고 있고요.

 

이미 자리 잡고 계곡에서 놀고 있는 가족들이 꽤 있었어요.

 

휴가철에는 자리 경쟁이 치열할 것 같은데요!

 

아침 음식 싸들고 가서 

아이들 물놀이하기 딱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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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표창, 김정선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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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김제시 금산면 우림로 188-14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계곡물 바라보면서 조금 앉아 있다가 

내려오는 길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를 발견했어요.

 

 

 

 

 

 

 

제과 명인의 집이라길래

빵순이는 그냥 지나치지 못합니다..

 

카페가 2층과 마당까지 

꽤 큰 대형 카페였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아서 

저는 빵만 사서 나왔어요!

 

 

 

 

 

 

치즈 프레첼 5,500원

단호박 빵 6,000원

 

 

 

 

 

 

 

명인 빵이라니..! 

빵 사이에 양배추 샐러드가 들어 있어요!

새콤달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입니다.

 

 

 

 

 

 

 

육쪽 마늘빵과 자색 고구마는 

다른 빵집에서 많이 판매하고 있죠~

예상되는 맛이기에 패스했어요!

 

 

 

 

단호박 빵이 있더라고요!

생김새는 육쪽마늘빵과 비슷한데

BEST 제품이길래 맛봤는데요.

 

달큼한 단호박과 부드러운 빵이 어우러져 

정말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명인 빵보다 더 맛있었답니다.

 

 

 

 

 

 

 

기본 쌀 단팥빵도 먹어봤는데요.

팥 앙금도 많이 들어있고 

가장 기본빵이지만 퀄리티가 높았어요.

 

 

 

 

전주 근처 가까운 곳에 

이렇게 멋진 관광지가 있었네요

 

 

금산사 가는 길로 

김정선 베이커리 카페를 비롯한

다양한 카페와 레스토랑이 있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좋을 것 같아요.

 

이제 전주에 가면 김제도 한 번씩 들려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