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여행:) 창덕궁 후원나들이 산책하기 좋은 곳(후원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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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봄, 창덕궁 근처에서 식사를 하고

창덕궁을 한 바퀴 돌았어요.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당시 후원은 예약을 하고 가야 한다고 해서 

이번에 미리 예약하고 

후원을 다녀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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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후원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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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궁궐 가운데 하나인 창덕궁은

별궁으로 지어졌어요.

그중 왕들의 휴식 공간이었던 후원은

창덕궁 가장 깊숙한 안쪽에 자리해 있는데요

울창한 숲과 연목, 

크고 작은 정자들이 자리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합니다.

 

 

 

 

 

 

 

 

 

 

 

300년이 넘는 오래된 나무들도 있는 후원은 

자연이 잘 보존되어 있고요.

당시 후원을 거닐며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공간입니다.

 

 

 

 

 

 

 

 

 

무척이나 더웠던 여름날!

양산을 쓰고 걷는 데도 금방 땀이 나더라고요.

잠깐 그늘 밑에서 쉬었는데 

바람이 솔솔 불어왔답니다.

 

 

 

 

 

 

 

 

 

정해인 인원만 예약을 받고 있어서 

사람들이 붐비지 않아요.

사진을 자유롭게 찍을 수 있어서 좋고요.

자유롭게 궁을 관람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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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예약 방법

 

아래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예약할 수 있습니다:)

예약을 하면 무료 해설을 들을 수 있는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설 제공이 중단된 상태라고 하네요 ㅠ.ㅠ

 

아래 홈페이지에 들어가 회원 가입한 후 

관람하고 싶은 날 6일 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예매를 받고 있어요.

 

입장료는 두 개를 예매해야 하는데요.

먼저 창덕궁 입장료 3000원

후원 입장료 5000원 별도입니다.

후원을 입장하기 위해서는 총 8000원!

 

그리고 시간을 선택해서 예매받고 있고 

그 시간 안에 입장을 해야 하니깐요.

미리 시간도 정하시기 바랍니다:)

 

창덕궁과 후원까지 여유롭게 돌아보기에 

두 시간이면 충분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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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cdg.go.kr/cms_for_cdg/show.jsp?show_no=54&check_no=18&c_relation=35&c_relation2=97

창덕궁 - 세계유산

 

 

 

창덕궁 후원이 이렇게 아름다운 이유는

이곳이 단지 휴식 공간이 아니라 

왕과 왕비가 백성을 생각하고 

나라를 생각하는 공간이기도 했다는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