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캠핑장:) 숲속 힐링 공간 대관령 솔내음 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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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캠핑장 다니는 게 즐거운

초보캠퍼입니다.

 

최근 다녀온 대관령 캠핑장 소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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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솔내음 오토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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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457-2번지

가격 : 데크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4만 5천 원부터 시작이에요

(성수기에는 가격 변동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예약은 : 홈페이지

http://dscamp.co.kr/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

 

 

 

 

 

한 달 전 비교적 일찍 예약했는데 

32번 데크를 선택했습니다.

 

가서 보니 이 자리가 명당이더라고요!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은 꽤 큰 캠핑장입니다.

ABC 구역을 기준으로 

DFE 구역은 계단을 내려가야 해요.

DFE 구역의 장점은 계곡이 있어 물소리가 들린다는 점

 

 

 

 

 

 

데크 크기는 5X7 m

데크 바로 아래 전기 콘센트가 있고

바로 앞에 주차를 할 수 있어요.

 

 

 

 

 

 

 

명당 32번 데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화장실, 개수대와 가깝다는 장점이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만큼

시끄러울 수밖에 없는데요.

 

아침부터 화장실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늦잠은 포기해야 하는 자리.

 

그래도 화장실이 코앞이라 그 점은 편했습니다.

 

 

 

 

 

 

다음 날 날이 좋아서 산책을 했어요:)

 

솔내음 캠핑장이라는 이름답게 

멋진 소나무들이 캠핑장 전체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바로 옆에 치유의 숲이 있어서 

등산 계획을 세워볼 까 했는데..

캠핑장에 이미 소나무 가득이라 

힘들 게 갈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파쇄석 자리는 이렇게 벽돌로 경계를 나누어 놓았어요.

 

 

 

 

 

 

캠핑장을 걸어 조금만 가면

치유의 숲과 대관령 옛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예쁜 꽃이 핀 이런 풍경도 만끽할 수 있네요.

 

 

 

 

 

푸릇푸릇 예쁜 색의 

대관령의 모습!

 

캠핑장 주변이 전부 이런 풍경입니다.

 

 

 

 

 

 

 

32번 자리에 누워서 하늘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이에요.

캠핑장 전체가 소나무로 둘러 쌓여 있어서 

대부분 이런 모습의 하늘을 볼 수 있습니다.

 

한 여름에도 시원하겠죠?

 

 

 

 

 

 

 

 

계단을 내려가 밑에서 바라본 32번 데크입니다.

밑에서 보니 꽤 높이가 있네요.

 

 

 

 

 

DFE 구역인데요.

화장실과 개수대를 이용하려면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번거로움은 있지만

여기는 계곡이 바로 앞에 있어서 

아이들이 놀기 좋아 보입니다.

계곡 바로 앞에 데크로 된 자리도 있고요

파쇄석 자리도 있으니 

자유롭게 선택하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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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 캠핑장은 

데크가 크고 여유가 있어서

라운지 쉘터와 이화 지작을 피칭했습니다.

 

 

 

 

 

대관령 솔내음 캠핑장

웅장한 소나무 그늘 아래

캠핑을 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입니다.

 

다만, 조금 불편했던 점을 꼽자면

아무래도 오래된 시설 탓인지

샤워실과 화장실 등 

편의 시설이 깨끗하지 않아요.

 

아무래도 인기 캠핑장이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탓도 있겠죠.

 

저는 코로나 여파도 있어서 

샤워실은 이용하지 않았지만

이 점은 고려하고 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