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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스타그램

여름캠핑:) 병지방 계곡에서 시원한 물놀이 / 선바위오토캠핑장 후기-

by 후이영 2021. 9.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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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캠핑추천#여름계곡캠핑#병지방캠핑#선바위자연캠핑장

 

 

 

 

횡성 사람들만 안다는 그곳,

병지방 계곡을 저는 올여름에 처음 알았지 뭐예요!

 

강원도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리에 있는 계곡으로

병지방리 계곡 또는 산디 계곡이라고도 불리는데요.

이 계곡을 끼고 횡성군에서

두 개의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로 병지방 캠핑장과

선바위 캠핑장인데요.

두 캠핑장은 1킬로미터 정도 위치해 있어서

거의 같은 곳이라고 봐도 될 것 같아요!

 

제가 다녀온 곳은 

선바위 자연캠핑장입니다.

 

지금부터 소개할게요:)

 

 


선바위 자연 캠핑장


 

 

 

 

 

 

 

 

 

 

가격 : 제일 큰 데크 4x7m / 성수기 4,0 평일 3,5

5x3m / 성수기 3,5 평일 3,0

 

평상대여도 가능한데 하루 2,0입니다:)

 

(가격이 착하네요:)

 

 

 

 

 

 

 

 

 

도착하면 관리사무소에서 확인을 한 후

안내에 따라 입장할 수 있습니다!

 

종량제 봉투와 휴지를 챙겨주시는데요.

2박 한다고 2개씩 주시더라고요!

인심 좋아요:)

 

 

 

 

 

 

 

이곳은 주차장입니다!

보시다시피 사이트 바로 옆에 주차를 할 수가 없어요.

 

그렇다면 어떻게 짐을 옮길까요?

 

 

 

 

 

 

 

바로 짐 옮김이

돌쇠 마당쇠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전동 리어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돌쇠에 짐을 옮기면 

직원분들께서 사이트까지 운반해 주십니다.

 

병지방리 마을분들이 직원으로 계신 것 같았어요.

짊이 많다 보니 싣고 내리는 것도 도와주시고

함께 이동해주셔서 비교적 편했답니다.

 

횡성군에서 운영하는 캠핑장이라 

마을 어르신들 일자리 창출도 되고 

시설도 좋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숲 울창한 거 보이시나요?

여기는 타프가 필요 없겠더라고요..

 

 

 

 

 

 

실제로 저는 타프 가져가서 피칭하다가 

나무 그늘이 훨씬 좋을 것 같아서 

타프 없이 캠핑했답니다.

 

 

 

 

 

캠핑장에서 바라보이는 건너편 모습인데요.

하늘도 예쁘고 능선도 아름답죠.

 

 

 

 

 

 

물놀이하는 계곡으로 내려가는 계단인데요.

이렇게 안전을 위해 난간을 만들어 놓았더라고요.

이런 시설들이 굉장히 좋았답니다.

 

 

 

 

 

작은 데크는 요정도 크기예요!

 

 

 

 

 

 

여기는 A사이트입니다!

위쪽에 있는 사이트는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 부담이 있지만

그래도 프라이빗하다는 장점은 있겠죠?

 

 

 

 

 

 

각 사이트마다 계단 바로 밑에 개수대가 있어요.

 

 

 

 

 B사이트에도 10개의 데크가 있는데요.

주말에는 자리가 꽉 찼답니다.

 

 

 

 

 

 

이곳은 제가 묵었던   C 사이트입니다.

데크가 큰 사이트이고요

사람들이 드나드는 게 싫어서 

제일 안쪽 8번 사이트를 예약했는데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힘들었어요 ㅠ

진짜 운동 많이 했다는..

 

 

 

 

 

 

 

 

 

이쪽은 E사이트인데요.

캠핑장 입구에서 가장 먼 곳이지만

화장실과는 가장 가까워요.

 

만약 화장실 자주 가신다면 

E 사이트가 좋을 것 같아요!

 

 

 

 

 

 

 

 

 

 

 

 

화장실과 샤워실인데요.

한 가지 샤워실에 불편한 점은 

뜨거운 물을 이용할 때 

500원 동전이 필요합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여자 샤워실은 동전 없이 온수가 나왔는데 

남자 화장실은 500원을 넣어야 

3분 동안 온수가 나왔다고 하네요.

이 점 참고하셔서 꼭 동전 챙겨 가세요!

 

화장실 바로 옆에 잔디밭에 

데크 3~4개 정도 있는데요

여긴 바로 앞에 넓은 잔디밭을 자유롭게 쓸 수 있어 좋지만

그늘이 적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텐트 안에 누워 바로 본 풍경인데요..

그냥 숲숲 숲! 푸른 나무밖에 안 보여요>. <

 

 

 

 

 

이번 캠핑 주인공이었어요!

헨드릭스 진에 오이 넣어 마시는 것..

누가 이제 알려 줬나요?

 

저녁에 디피 보면서 술도 한잔 하고요~

 

 

 

 

 

 

 

캠핑 용품으로 와플팬을 구매했는데

크로플 해서 다음날 아침에 먹었답니다!

캠핑 고래에서 산 미니 와플팬인데

작아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와플팬 하나 있으니 브런치 먹을 수 있어요!

 

 

 

 

 

 

 

 

 

 

이번 캠핑에는 

이화 지작 이너텐트와 

숏베로 피칭했어요!

 

사실 숏베에 연결하는 타프를 가져갔는데

오히려 답답하기만 해서 

피칭하지 않았답니다..!

 

 

 

 

 

 

 

 

 








병지방 캠핑장과 

선바위 자연 캠핑장 예약은 

횡성군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

 

봄여름 가을 시즌에만 운영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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