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체보기371 동묘 구제시장:) 힙스터 되긴 어려워 / 고기튀김 위치!! 안녕하세요 라리에요:) 동묘 구제시장에 다녀온 이야기를 기록해 보려고요. 나 혼자 산다에 려원이 동묘 구제시장을 돌며 쇼핑하는 모습을 보면서 꼭 한번 가보고 싶었었는데요. 드디어 다녀왔어요. 사실 큰 기대는 없었습니다. 동묘 구제시장이 지금처럼 젊은이들에게 알려지기 전, 제가 20대 초반일 때, 광장시장 2층에 위치한 구제시장을 자주 다녔었어요. 좁고 복잡한 구제시장을 돌고 돌면서 예쁜 옷들 골라서 검정 봉지에 달랑달랑 들고 집에 왔던 기억들이 납니다. 그러다 옷 정리를 하다 보면 구제시장에서 산 옷들은 내 눈에 예뻐서 샀지만 평소 한 번도 입지 못하고 버리는 옷들도 꽤 있었고요. 당시엔 예뻐 보였는데 막상 잘 입지 않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 이후론 구제 시장에 잘 가지 않았는데요. 요즘 레트로 열풍이.. 2019. 7. 6. 창경궁 야간개장:) 한밤의 고궁관람 / 데이트 코스 추천^3^ 안녕하세요 :) 라리 입니다. 올해, 창경궁 야간개장이 상시 관람으로 바뀐 거 알고 계셨나요? 서울에는 5개의 궁이 있죠.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경희궁. 서울의 역사와 문화를 잘 간직하고 있어 우리나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한국인들도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해요. 특히 몇 해 전부터 경복궁과 창덕궁, 창경궁은 매년 날짜를 정해 놓고 야간 개장을 열었는데요. 어둠 속 조명과 함께 펼쳐지는 궁궐의 모습은 정말 환상적이죠. 경복궁 야간 개장이 가장 유명한 것 같아요. 저도 경복궁은 아직 야간에 가보지 못했는데요. 야간 개장 기간을 항상 놓치게 됐어요. 을지로 탐방을 하던 중, 해가 지자 근처 창경궁으로 달빛기행을 떠났답니다:) 창경궁 야간개장 - 위치 : 서울 종로구 창경궁로 185 .. 2019. 7. 5. 춘천카페 : 육림고개 루프탑 카페 올라 Alla 안녕하세요 :) 라리입니다. 장마가 시작된다더니 비는커녕 날씨가 너무 덥네요 벌써 낮에는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예요 지난여름 무척 더웠던 걸 생각하니 벌써 두려워지네요 낮은 힘들지만 여름밤은 참 좋은 것 같아요.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하는 것도 좋고 카페에 앉아 커피 한잔하는 것도 좋아요. 밤을 즐길 수 있는다는 것 여름밤이 주는 특권 같아요. 오늘은 춘천에서 루프탑으로 유명한 육림 고개 카페 올라 소개해 드릴게요. 춘천 육림 고개 루프탑 카페 올라 주소 : 강원 춘천시 중앙로 77번 길 39-1 전화 : 033-261-1114 영업 : 매일 11:00~22:00 last order 21:30 춘천 들어 보셨나요? 국가에서는 전통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시장에 청년들이 들어와 상생해 시장에 활기를 .. 2019. 6. 29. 춘천카페 :) 사계절이 아름다운 춘천 유기농카페 안녕하세요 :) 라리입니다. 여행을 다니다 보면, 혹은 친구들을 만나다 보면 밥 먹고 커피 한 잔 하는 게 하나의 문화가 된 것 같아요. 커피가 보급화되면서부터 인데요. 늘어나는 커피전문점과 개인 커피숍들만 봐도 어느 정도 인지 알 수 있죠. 그런데 우리 부모님들만 해도 한잔에 4,000원~5,000원 하는 커피를 아까워하시곤 하세요. 짧은 시간 안에 우리 문화는 빠르게 변했구나, 라고 느껴지는 것 같아요. 올여름 가족들과 함께하는 첫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요. 부모님들은 언제나 친구분들과 패키지여행을 다녀오셨었고, 저는 혼자 자유여행으로 다녀왔었거든요. 이번엔 처음으로 가는 가족여행인 만큼, 제가 주도해 자유여행 일정을 짜고 있어요. 저는 밥 먹으면 무조건 카페에 가는 일정을 넣어뒀는데 부모님들은 어.. 2019. 6. 28. 백수일기:)회사를 그만두고 회사를 그만 둔지 두 달 차가 됐습니다. 처음엔 무작정 쉴 거야..라나 생각으로 아침에 늦게 일어나고 주말이면 맘 놓고 술먹고 놀고 이제 이 생활도 슬슬 지겨워 져요 그러다 보니.. 불안함이 엄습해 오네요 이직할 수 있을까? 새로운 일을 시작해 볼까? 이러다 평생 노는 것 아니야? 오늘도 느지막이 일어나 송송 커플의 이혼 소식을 내가 가장 늦게 알았고!! 내일은 알차게 보내야지.. 라는 어제의 계획은 또 물거품으로~ 흘려보내며 이렇게 한 글자 끄적끄적 , 이러다 다시 바빠지는 날이 오겠죠? 오늘은 바쁘게 지내던 날들이 살짝 그리워지는 하루입니다. 2019. 6. 27. 가평 당일치기 여행:) 주말 드라이브 나들이 / 닭볶음탕 맛집 동기간 / 가평 카페 플로레 당일치기로 방문하기 좋은 가평 맛집과 예쁜 카페 소개할게요. 서울에서 출발하면 가평까지 많이 막힙니다 ㅠㅠ 그건 어쩔 수 없어요. 그래도 당일치기로 기분 전환하기 갈 수 있는 곳이라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막히긴 하지만 조금 느리게 천천히 가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닭볶음탕 맛집, 가평 동기간 먼저 소개할 곳은 수요 미식회 닭볶음탕 편에 나와 유명해진 가평에 동기간 입니다. 숲 속에 있는 통나무집이에요. 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면 찾아가기 조금 힘든 곳입니다. 주변에 마을이 있거나.. 택시가 다닐 수 있는 곳은 아닌 것 같아요. 남이섬을 지나 춘천 가는 길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말엔 줄이 길어서 기본 30분에서 1시간은 기다려야 한다고 합니다. 저는 토요일에 방문했지만 일부러 늦은 점심시간 2시 넘어서.. 2019. 6. 26. 이전 1 ··· 58 59 60 61 62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