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창밖 하늘은 높고 예쁜 요즘입니다.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고 싶네요:)
춘천 플랩잭팬트리는
이미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죠.
그중 헤이 춘천점을 다녀왔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으면 전망도 좋답니다.
소개할게요.
플랩잭팬트리 헤이춘천점
강원 춘천시 남춘로45번길 5
매일10:30~21:00
주차 가능
1층은 브런치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 프런트 데스크입니다.
2층부터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됩니다.
가본 적은 없지만
감성 숙소 분위기가 물씬 나죠.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주차장도 여유 있어요.
건물 앞 공간과 뒤 쪽으로도 주차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공지천 산책로를 앞에 두고 있어
뻥 트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따뜻한 게스트하우스 분위기의
1층 카페입니다.
평일에도 가족단위는 물론
혼자 브런치는 즐기는 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어요.
방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있어요.
이른 아침에 갔더니
공간이 조금 싸늘했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면 요런 느낌이에요.
가을 가을 하죠?
이 날 바람 불고 엄청 추웠는데
사진으로는
따뜻해 보이네요:)
브런치부터, 샌드위치, 버거, 샐러드, 팬케이크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브런치는 14,900~16,900원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겠지만,
음료 포함이에요.
그리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혼자 먹으면 식사가 됩니다.
저는 이 집의 팬 케이트를 좋아해요:)
오리지널 팬 케이트는 7,900원
두 판 크게 나옵니다.
브런치를 제외한 모든 메뉴를 시키면
음료는 50% 할인됩니다.
더버거팬트리 16,900원
오리지널 팬 케이크 7,900원
리코타 치즈 샐러드 11,900원
버거 세트 하나에
수프와 두툼한 베이컨
감자튀김 양도 많아서
여자 혼자 먹기는 부담스러운 양이예요.
그래서 여자 세 명이서
브런치 메뉴 하나에
샐러드와 팬 케이크를 추가해 먹으니
양이 딱 좋았습니다.
팬 케이트는 따뜻할 때 먹으면
속이 촉촉해서 정말 맛있어요.
브런치로는 구성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커피까지 마시면서
여유 있게 앉아서
바깥 경치 보고 왔어요.
친구들과 평일 일찍
혹은 주말 늦잠 자고 일어나
브런치 먹을 때,
찾으면 좋을
춘천 플랙잽팬트리 헤이춘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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