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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투어

춘천카페:) 브런치는 플랩잭팬트리지! 전망 좋은 헤이춘천점

by 후이영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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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바람이 불어오지만

창밖 하늘은 높고 예쁜 요즘입니다.

 

지나가는 가을을 붙잡고 싶네요:)

 

춘천 플랩잭팬트리는 

이미 브런치로 유명한 곳이죠.

 

그중 헤이 춘천점을 다녀왔습니다.

따스한 햇살이 들어오는

창가에 앉으면 전망도 좋답니다.

 

소개할게요.

 

 

 


플랩잭팬트리 헤이춘천점


 

강원 춘천시 남춘로45번길 5

매일10:30~21:00 

주차 가능

 

 

 

 

 

 

1층은 브런치 카페 겸

게스트하우스 프런트 데스크입니다.

2층부터는 게스트하우스로 운영됩니다.

 

가본 적은 없지만

감성 숙소 분위기가 물씬 나죠.

 

게스트하우스가 있어서 주차장도 여유 있어요.

건물 앞 공간과 뒤 쪽으로도 주차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공지천 산책로를 앞에 두고 있어 

뻥 트인 전망을 자랑합니다.

 

 

 

 





 

 

따뜻한 게스트하우스 분위기의 

1층 카페입니다.

평일에도 가족단위는 물론

혼자 브런치는 즐기는 분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찾고 있어요.

 

 

 

 

 

 

 

 

방 안쪽으로도 테이블이 있어요.

이른 아침에 갔더니 

공간이 조금 싸늘했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면 요런 느낌이에요.

가을 가을 하죠?

이 날 바람 불고 엄청 추웠는데

사진으로는 

따뜻해 보이네요:)

 

 





브런치부터, 샌드위치, 버거, 샐러드, 팬케이크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가격대는 브런치는 14,900~16,900원

가격이 조금 비싸게 느껴지겠지만,

음료 포함이에요.

그리고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혼자 먹으면 식사가 됩니다.

 

 

저는 이 집의 팬 케이트를 좋아해요:)

 

오리지널 팬 케이트는 7,900원

두 판 크게 나옵니다.

브런치를 제외한 모든 메뉴를 시키면

음료는 50% 할인됩니다.

 

 

 

 

 

더버거팬트리 16,900원

오리지널 팬 케이크 7,900원

리코타 치즈 샐러드 11,900원

 

 

 

 

버거 세트 하나에 

수프와 두툼한 베이컨

감자튀김 양도 많아서 

여자 혼자 먹기는 부담스러운 양이예요.

 

그래서 여자 세 명이서

브런치 메뉴 하나에 

샐러드와 팬 케이크를 추가해 먹으니 

양이 딱 좋았습니다.

 

팬 케이트는 따뜻할 때 먹으면 

속이 촉촉해서 정말 맛있어요.

 

 







브런치로는 구성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 것 같습니다.

 

커피까지 마시면서 

여유 있게 앉아서 

바깥 경치 보고 왔어요.

 

친구들과 평일 일찍

혹은 주말 늦잠 자고 일어나 

브런치 먹을 때,

찾으면 좋을 

춘천 플랙잽팬트리 헤이춘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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