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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스타그램

강릉여행:) 강릉 경포 카라반 파크 오션뷰 1박2일 / 차현희 순두부 /테라로사 사천점

by 후이영 2020.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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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가도 새로운 곳,
동해인것 같아요.

해마다 속초 강릉 동해
정말 잘 돌아다녔는데
한동안 코로나로 꼼짝 못하다가
잠잠해진 시점에 얼릉 다녀 왔어요.

평일에 갔더니 붐비지 않아
여유롭게 다녀왔습니다.


저는 점심먹고
서울에서 느지막이 출발했어요.

관광보다는 바다 보며 쉬는 목적으로
강릉에 숙소를 잡았는데요
강릉 경포 카라반 파크
기대 이상이상이었어서
꼭 소개하고 싶었답니다.





강를시 사천면 방동리 113-2
사천면 해안로 바로 앞에 있어요.

저는 평일이라
7만원 정도에 예약했는데
성수기에는 비싸겠죠?


비가 오긴 했지만
카라반에 떨어지는 빗소리가
낭만적인 밤이었어요.




정말 카라반 바~~로 앞에
바다가 펼쳐져 있어요.
단, 1~6번 카라반이 앞이고
뒷번호는 뒷줄이에요.

예약 할 때 확인하시고 하세용!

저는 카라반은 처음 찾았어요.

왠지 좁고 시설이 부실할 것 같아서
가기 꺼려졌는데요..

제가 너무 기대를 안하고 갔던 걸까요
생각 보다 화장실도 넓고
시설이 좋아서 만족했어어요.



싱크대도 넓어요!
고기 굽거나 냄새 나는 요리는
실내에서 할수 없지만
간단한 조리는 가능해요
저는 라면 끓여 먹었어용.




침대가 넓고 티비도 있어요!

침대 옆에 작은 2층 침대가 있어서
최대 4인까지 숙박 할수 있어요.





저녁은 포장해서 회먹었네요~
바베큐장 따로 있고
2만원 추가하면 숯불 가능합니다.
저는 비가 오기도 했고
회 먹기 위해 강릉을 찾은 이유도 있어서
대포항에서 회를 사서 갔어요.

대포항 정말 저렴해요..
저게 도미 2만원 어치인데요..
서비스까지 왕창..
회뜨는 값과 상추 까지 3만원 정도에
배부르게 먹었어요~~





다음 날도 역시 흐렸지만
비는 그쳐서 아침 일찍 산책했어요.

정말 바로 앞에 해변이 있어서
산책하기 정말 좋았어요.

기회가 된다면 여름에 한번 더 가고 싶어요.
가격은 많이 오르겠지만요 ㅎ



다음날 그냥 오기 아쉬워서
점심 먹고 쉬다 왔어요!


점심은 순두부


유명한 집이라 사람이 엄~청 많지만
회전율 빨라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요.

유명한 곳인 만큼
맛도 평타칩니다!

아침겸 점심으로 먹기 좋아요~



강릉 가면 테라로사 커피 꼭 마셔야 해요.

이번엔 사천점을 찾았는데요
뷰가 좋더라고요~



멋진 소나무 뷰!



테라로사 가면
언제나 오늘의 추천 드립!





맛은 말 안해도 아시죠?^^


소나무 숲과 바다 전망
정말 딱 강릉 스러움
자연 친화적인 카페에요.


향긋한 커피가 더해지니
정말 행복했어요:)



커피 마시고 출발하기 전,
뭔가 아쉬운 마음에
중앙시장 한번 들러 볼까?

왜냐면 항상 주말에만 와서
육쪽 마늘빵을 못먹었거든요
줄이 너무 길어서.....






평일 낮 시간에 갔더니
줄 하나도 없었어요 ㅠㅠㅠ
드디어 팡파미유 육쪽마늘빵을 먹어봤어요.
딱 예상했던 그 맛 그대로 였어요~

앞으로 줄 서서는 안먹을 겁니다~





여기에... 여고시절 카레 떡볶이 까지...
떡볶이 좋아하는 분들은
강릉 여고시절 떡볶이 꼭 먹고 오세요.
저는 강릉 가면 무조건 먹어요


완벽한 강릉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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