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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스타그램

용산맛집:) 용리단길 샌프란시스코 감성_쌤쌤쌤

by 후이영 2022.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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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뜨와 쌤쌤쌤

용리단길에서 가장 핫한 두 곳이죠.

사실 두 곳 다 갈 생각은 없었는데

효뜨는 현장에 가서 줄 서기 

쌤쌤쌤은 테이블링으로 원격 줄 서기를 했어요.

효뜨는 생각보다 일찍 들어가게 됐는데 

테이블링은 두 시간 정도 기다려야 했어요.

 

이렇게 된 거 효뜨에서 밥 먹고 

2차로 쌤쌤쌤을 가게 됐답니다.

 

 

 

 

 

효뜨가 베트남이었다면

쌤쌤쌤은 샌프란시스코랍니다:)

 


쌤쌤쌤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50길 25 1층

오전 11시 30분 - 오후 22시

3시부터 5시 30분부터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테이블링으로 순서가 다가오면 

가게 앞에 가서 도착해 있다는 인증번호를 입력해요 해요.

조금 기다리고 있으면 

자리가 다가옵니다.

 

가게가 크지 않아서 

웨이팅이 이렇게 긴가 봐요.

 

 

 

 

 

식기와 소품 모두 

신경 쓴 게 눈에 보여요.

 

 

 

 

 

빈 캔에 심어 놓은 식물.

이런 감성 소품 하나하나 다 마음에 쏙 드네요.

 

 

 

 

 

식사를 하고 왔는데 

메인 메뉴를 두 개 시켜야 한다고 해서

메인 메뉴 하나와 

와인 보틀 하나를 주문했어요.

그래 2차니까 술로 가보자..!

 

 

 

 

와인잔 너무 귀엽죠?

쌤쌤쌤 로고가 적혀 있는 것 보니 

자체 제작한 것 같아요.

 

 

 

 

스파클링 와인 까바로 주문했어요.

라자냐와 함께 먹기 좋을 것 같아서요:)

 

 

 



 

 

 

바 테이블에 앉았는데요.

바로 앞에서 요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오픈 키친이다 보니 

연기가 눈을 조금 따갑게 합니다 ;;

 

 

 


센프란 시스코.. 가보고 싶네요:)

 

 

 

 

라자냐.. 진짜 맛있었어요.

(17,000원)

면과 면 사이에 해쉬 감자가 들어 있어서 

감칠맛이 느껴지고요~

소스랑도 잘 어울립니다.

제가 먹어본 라자냐 중 최고 ㅠㅠ

 

 

 

트러플 크림소스 곁들인 뇨끼입니다:)

(9,000원)

배가 불러서 먹을 생각 없었는데 

라자냐가 너무 맛있어서 

추가로 주문해봤는데 

안 시키면 후회할 뻔했어요.

 

 

 

옥수수콘수프 맛의 감자 뇨끼

양이 적어서 금방 먹어버렸지만..

다음에 또 먹고 싶은 맛입니다.

 

 

 





느끼한 미국식 요리를 힘들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어려울 수 있겠지만

저는 스파클링 와인과 함께 마셔서 그런지 

배가 부른 상태에서도 잘 들어갔어요.

(술기운 탓도 있겠죠?ㅎ.ㅎ)

 

그래도 왜 맛집인지..

줄 서서 먹는지 이해할 수 있는 곳.

용리단길 쌤쌤쌤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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