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맛집:) 마제소바와 항정살덮밥_얹다

 

 

 

지난 주말 홍대 연남동에 다녀왔어요.

정~말 사람들이 많아서 

인기 식당은 줄 서 있더라고요.

 

한적한 곳을 찾아

덮밥과 마제소바를 파는 

연남동 얹다에 다녀왔습니다.

 

 

 

---

얹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46길 42-5 신박사 빌딩 왼쪽 2층 얹다

매주 월요일 휴무

12시30분 - 9시

 

 

 

 

 

바 테이블로만 이뤄져 있고 

옹기종기 앉아 

먹을 수 있는 공간입니다.

 

크지 않아서 

조용히 먹을 수 있어요.

 

 

 

 

 

 

단일 메뉴는

항정살을 얹다 (13,000원)

차슈를 얹다 (10,000원)

탄탄멘 (11,000원)

마제 소바 (9,500원)

 

여기에 정식 메뉴는 

새우튀김이 추가되어 있어요.

 

 

 

 

 

 

키오스크를 이용해 

주문을 했어요.

주문하고 자리에 낮으면

세팅을 해줍니다.

 

 

 

 

 

마제 소바 정식입니다.

 

 

 

 

차슈가 부드러워 맛있었어요.

제가 다른 곳에서 먹었던 

마제 소바와는 좀 다른 색다른 맛이었어요.

좀 더 달고 크리미 한 느낌입니다.

 

 

 

 

 

불향이 가득나는 항정살 덮밥입니다.

꽈리고추가 들어 있어 

느끼함을 덜어주어요.

 

 

 

 

 

 

새우튀김까지 먹으니 

양이 딱 맞았습니다.

단품으로 먹으면 

조금 모자랄 수 있을 것 같아요.

 

토요일 오후 두 시가 넘은 시간이라 

웨이팅 없이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어요.

맛이 특별하지는 않지만

줄 수 있는 다른 식당들을 피해 

여유 있는 식사를 원한다면 

한 번 들려보시는 것 추천드려요!

 

 

 

 

 

 

 

밥 먹고 근처 테일러 커피에 들러

블루지를 마셨답니다.

 

이제 여름이네요!!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