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카페:) 남영역 빈티지 감성_'고라니커피클럽'

 

 

남양역에 갔다가 

힙한 카페를 발견했어요.

이름은 고라니 커피클럽

고라니는 없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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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커피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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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한강대로 262

연중무휴

영업시간 11시-22시

일요일은 11시-21시

찾기 쉬운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요.

 

카페라떼 맛집!

 

 

 

 

 

메뉴가 단출한데요

커피에 주력하고 있다는 거니까

맛이 더욱 기대됐어요.

 

원두도 고를 수 있었어요.

저는 따뜻한 라떼에 

어울리는 브라운 원두로 주문했답니다.

 

아메리카노 4.5

카페라떼 5.0

 

 

 

 

 

고라니 커피클럽은 

상호명과 어울리지 않은 

힙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요.

 

 

 

 

 

마치 음악다방에 온 것 같은 느낌!

 

가구 하나하나 멋들어지고

조명도 분위기와 너무 잘 어울립니다.

 

 

 

 

 

벽 쪽에 있는 테이블은 

정말 옛날 다방을 연상 캐 하는

소파 자리였는데요.

 

이런 확실한 컨셉의 카페, 너무 멋지죠?

 

 

 

 

 

 

따듯한 라떼가 나왔어요.

봄이 왔지만 아침저녁으로는 

여전히 쌀쌀함이 감도는데요.

 

아직은 따뜻한 라떼가 땡기는 가 봐요.

 

 

 

에잉? 근데 따듯한 커피인데

손잡이 없는 유리잔에 나왔어..

마실 때 손 뜨거워

 

 

커피는 정말 맛있었어요!

고소한 라떼 맛집입니다.

 

분위기도 조용하고

사장님도 친절해서 

근처에 산다면 단골 하고 싶은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