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베이글 맛집 찾아다니고 있어요!
이대에 마더린러라고
뉴욕 정통 베이글 전문점을 다녀왔어요.
예전에 이 근처에 살 때는 없었는데..
왜 이제야 생긴 거죠..?
생활의 달인 뉴욕 베이글 편으로 소개된
정통 베이글 맛집입니다.
이대 마더린러
이대 골목길 안에 있어요.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오픈 오전 8시 30분
마감 오후 4시 30분
재료 소진 시 문을 일찍 닫기도 해요!
매장이 크기 않아요!
예전엔 작게 좌석이 있었던 것 같은데
코로나19로 인해서인지
지금은 좌석 없이
포장으로만 운영되고 있어요!
그럼에도 엄청 바쁘게 움직이는 곳입니다.
베이글이 쌓여 있는 것 보이시나요?
제가 한시 조금 넘어갔는데요.
에브리띵 베이글, 갈릭, 어니은 베이글은
이미 품절되고 없었답니다.
베이글 1개 2,500원
베이글과 함께
샌드위치가 인기 메뉴입니다.
훈제 연어로 만든
노바 샌드위치가 특히 인기랍니다.
7,400원
세트 메뉴도 있는데요.
음료와 함께 하면
9,800원
마더린러 베이글 히스토리_
장모님이 뉴욕 롱아일랜드 포트 워싱턴에서
오랜 기간 베이글 매장을 운영해 왔다고 해요.
그 기술을 이어받아
한국에 장모님 표 베이글 가게를 열었습니다.
6. 베이글만 먹어봐야 베이글 본연의
담백한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저는 이 말에 정말 공감이에요!
베이글 샌드위치나
크림치즈를 곁들여 먹는 건 물론 맛있을 수밖에 없죠.
베이글만 따로 먹었을 때
쫀득하고 담백한 베이글이 진정
맛있는 베이글이라고 할 수 있죠!
크림치즈 스프레드 종류도 엄청 많아요.
훈제연어가 들어간 스프레드는 3,400원
그밖에 플레인 베이컨 토마토 올리브 등.. 2,800원
직원분들이 많고
계속해서 베이글을 만들고 있어서
주문하면 금방 받을 수 있어요.
노바 샌드위치 두 개와
내일 먹을 베이글까지
종이 가방에 담아 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샌드위치부터 먹었어요!
사실 맛이 없을 수 없는 조합..
연어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있고
거기에 훈제 연어까지 가득 들어 있어요.
무엇보다 베이글이 쫄깃하고
안이 촉촉해요!
하나 다 먹으니
배도 꽤 부르더라고요.
이대 가면 종종 먹어야겠어요!
베이글 맛집 마더린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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