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맛집:) 겨울에는 대방어, 연남동 '바다회사랑'

 

 

 

 

연남동에 유명한 바다회사랑에 다녀왔어요.

웨이팅 길기로 유명한 곳이죠

주말에는 최소 한 시간 이상은 기다려야 한다는데

저는 평일 이른 저녁 시간에 갔을 때도 

웨이팅이 있었답니다.

(월요일 5시)

 

두시 반에 오픈하는데

주말에는 두시 반 전부터 

줄을 서 있다고 하네요.

 

 

 

 

 

 

 

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27길 60

 

여기는 1호점입니다.

이미 데 여섯 팀이 줄을 서 있었어요.

비도 오는데 어쩌나..

고민하고 있는데

2호점에 두 명 자리가 있다고 해서 

2호점으로 가라고 안내해주시더라고요.

 

심지어 바다회사랑 셔틀버스가 있어서 

태워다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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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회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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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마포구 동교로 143

 

매일 2시 30분 ~ 11시 30분

 

여기가 바다 회사랑 2호점입니다.

홍대입구역 1번 출구랑 가까워요.

1호점과는 걸어서 15분 정도 걸리는데 

차 타고 가니 5분 이면 도착했어요.

 

 

 

 

 

 

 

2호점에 자리가 더 많다는 걸 알았으면 

진작 여기로 올걸!

 

1호점보다 훨씬 깨끗하고 

매장이 쾌적한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6시 넘으니 

2호점에도 웨이팅이 길게 생겼어요.

 

웨이팅이 싫으시다면

평일 오픈 시간에 오셔야 할 것 같아요.

 

 

 

 

 

 

 

 

방어회가 그렇게 맛있다던데..!

 

저는 연어 반어 반반을 주문했어요.

 

 

 

 

 

두 명이서 

소자면 충분할 것 같아요.

 

 

 

 

                  

 

 

사람 정말 엄청 많아요~
다들 술 마시면서 시끌벅적한 분위기

포장하시는 손님들도 많았어요.

 

 

 

대방어 小 59000

中 79000

大 95000

 

대방어 +연어 小  55000

 

 

솔직 후기-

대방어 맛집이라고 하는데

제가 평소 먹던 대방어랑

큰 차이를 느끼진 못했습니다.

 

아직 대방어가 나오긴 이른 시기라 그런지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덜했어요.

가격이 저렴한 것도 아니라서 

가성비도 떨어지는 느낌이었어요!

 

바다회사랑 회의 특징은

두껍게 썰어 입안에 와구 와구 넣고 먹는 것 같아요.

두꺼워서 씹는 식감이 좋아요.

 

사람이 많아 북적이다 보니 

실내가 무척 시끄러워요.

조용히 술 마시고 싶다면 

포장해서 집에서 드시길 추천드려요!

 

유명한 집이라 한 번 가본 걸로 

만족하려고요:)

 

저는 제가 아는 대방어 맛집에서 

올 겨울 대방어 먹으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