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맛집:) 떡갈비와 돼지갈비가 맛있는 '쌍교숯불갈비'

 

주말이면 엄청난 웨이팅을 자랑하는 

담양 쌍교 숯불갈비에 다녀왔습니다.

 

사람이 많은 데는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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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쌍교 숯불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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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군 봉산면 송강 정로 212

영업시간 

매일 11시-20시 20분까지

브레이크 타임 없음

 

주차 가능

 

 

 

일부러 사람 붐비는 시간을 피해서 

세 시 경 방문했는데요

웨이팅이 있었답니다.

(주말이라 더 그랬을 거예요:)

 

 

 

 

 

 

그래도 마당에 기다릴 수 있는 넓은 들이 있고 

벤치도 있어서 

바깥바람 쐬면서 기다렸어요.

멀리 기다리고 있어도 

카카오톡으로 연락이 오고요

마당에 방송으로 번호를 불러줍니다.

 

 

 

 

 

 

 

떡갈비도 맛있지만

쌍교는 돼지갈비가 더 맛있더라고요.

 

돼지갈비 1인분 16.0

돼지 떡갈비 1인분 15.0

 

 

 

 

사실 저는 여기 들깨수제비 먹으러 왔어요..!

돼지갈비보다 들깨수제비를 더 좋아하는데요

식사 메뉴에 있는데

한 그릇 9.0원에 

2~3명이서 고기와 함께 먹기 딱 좋아요.

 

 

 

 

사람 엄청 많은데요.

시끌시끌하지만 

그대로 음식이 빨리 나오는 편이라 

금방 먹고 일어나기 좋아요.

 

 

 

 

 

기본 상차림 근사하죠?

그릇이 쓸데없이 커서 

자리를 차지하지만

이런 그릇 하나하나가 

상의 가치를 높여주는 거니깐요.

 

그래도 저 연근 접시는 

너무 크지 않나요..?ㅎ.ㅎ

 

 

 

 

 

돼지갈비 2인분입니다.

 

구워져서 나오기 때문에 

바로 먹을 수 있고요

먹는 동안 식지 않게 

놋그릇에 담겨 있어요.

 

 

 

 

 

굽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진짜 좋아요.

돼지갈비 좋아하는데 

양념이라서 굽기도 힘든데 

냄새까지 배어서 

정말 스트레스받거든요!

 

 

 

 

 

저의 최애 메뉴 들깨 수제비!

수제비가 감자전분 면인지 

엄청 쫄깃쫄깃하답니다.

 

식어서 먹을 때까지도 쫄깃하고요

들깨는 얼마나 진하게 들어가 있는지 

국물이 걸쭉해요~

 

세 명이서 고기랑 먹으면 엄청 배부르답니다.

 

 

 

 

유명해서 한 번 갈 때마다 

기다리는 시간이 길긴 하지만

그대로 사람들이 많은 데에는 이유가 있는 법이죠!

 

맛과 서비스 모두 갖춘

쌍교 숯불갈비!

담양에 가시면 꼭 한 번 드셔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