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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스타그램

북가좌맛집:) 증산역 근처 갈매기살 전문점 불타는 꿀꿀이 본점 후기-

by 후이영 2021. 10.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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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초반에 증산역에 가면 

자주 먹었던 불타는 꿀꿀이 갈매기살!

 

여기서 뽈살이란 걸 처음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한동안 뽈살만 찾아 다녔었는데요.

10여 년의 시간이 흘러 

우연히 북가좌동에 갔는데요.

 

세월이 흘러도 그 자리 그대로를 지키고 있는 

불타는 꿀꿀이를 발견하고 

오랜만에 고기 맛도 보고 왔답니다.

 

 


불타는 꿀꿀이 본점


 

 

서울 서대문구 응암로 1길 8

토요일 17:00 - 02:00 매월 2째4째 일요일 휴무

 

 

 

 

 

 

 

 

 

 

 

 

 

 

 

제가 한창 다녔을 때도 

이 노란 간판이었는데요.

2006년부터 지금까지 이 자리를 지키고 있어요.

 

지금 보니 그새 이곳저곳 

체인점도 생겼더라고요!

 

오랜만에 먹는 

불타는 꿀꿀이 갈매기살 맛은 어떨지 

너무 궁금했답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그대로~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올랐어요:)

 

 

 

 

 

갈매기살 2인분입니다.

껍데기 조금과 함께 

초벌 해서 나오기 때문에 

나오자마자 바로 먹을 수 있어요.

 

 

 

 

 

 

가격 너무 혜자스러운 거 아시죠?

 

갈매기살 1인분에 9500원

뽈살 1인분에 9500원입니다.

 

 

돈 없던 학창 시절에는 

일부러 고기 먹으러 가기도 했어요.

 

 

 

 

 

 

 

숯불향이 올라오는 

갈매기살 2인분입니다.

달콤한 양념 맛이 나고요~

인절미 가루에 찍어먹으면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어요!

 

 

 

 

 

 

갈매기살 2인분을 해치우고

뽈살도 1인분 추가했어요!

 

 

 

 

 

뽈살은 갈매기살보다 훨씬 더 부드럽고 

달달한 양념 맛도 더해졌습니다.

 

양념갈비 먹는 느낌도 나고..

예전에도 맛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고 그 맛이 여전했습니다.

 

 

 

 

 

 

 

평일 저녁시간이었는데

6시가 조금 넘으니 

테이블이 가득 차는 걸 볼 수 있었어요.

 

지금도 한결같이 많은 사람들이 찾는 

북가좌동 불타는 꿀꿀이

추억이 담긴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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