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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스타그램

화순맛집:) 일식 퓨전 오마카페 포테이블 / For table

by 후이영 2021.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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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에 괜찮은 오마카세 집이 있어 소개합니다.

 

부모님 모시고 다녀왔는데

프라이빗한 공간에 

조용히 식사할 수 있어 좋았어요.

 

 

 

 

 

 

 


화순, 일식 오마카세 포 테이블


 

 

화순 화순읍 한고을 길 8-1

골목가에 위치해 있고

가게 바로 앞 주차장이 있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하시면 됩니다.

예약제이기 때문에 꼭 예약하고 방문하세요:)

점심은 12시만

저녁은 17시, 19시 30분 

세 타임만 예약받습니다.

매주 월, 화 휴무

 

 

 

 

가격은 2인 /12만 원 

3인 18만 원

4인 20만 원

 

오마카세 특성상

13가지 코스로 주방장이 

그날 신선한 재료를 가지고 요리를 선보입니다.

1시간 30분 이상 여유 가지고 식사할 수 있는 

13 종류의 코스로 나오고요.

어떤 요리가 나올지 몰라서

음식을 기다리는 재미도 있어요.

 

 

 



 

음식 먼저 소개할게요.

 

 

 

 

 

 

도착하니 미리 음식이 준비돼 있었어요.

연어샐러드와 애피타이저입니다.

 

 

 

 

 

 

신선한 회를 다양하게 맛볼 수 있는 

구성이에요.

다시마에 숙성시켜 향이 나는 생선도 있었고요.

같이 간 엄마도 회 신선하다고 하셨어요.

 

 

 

 

회를 먹고 나니 다음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관자와 가락국수

 

 

 

 

왼쪽은 카이센동, 아래 밥이 있었고

위에 참치와 연어 , 최고급 새우라고 설명해주셨는데

초밥처럼 밥과 함께 먹었습니다.

 

오른쪽은 계란으로 만든 크로케였어요.

 

 

 

 

 

유린기와 

송아지 스테이크도 나오고

블랙타이거 새우까지..

스시 오마카세인데 

다양한 종류의 음식이 나오지 

질리지 않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고구마 솥밥과 딱새우장

그리고 칼칼한 매운탕입니다.

특히 딱새우장은 달달한 장이 정말 맛있었고요

밥을 비비게 만드는 밥도둑!

 

 

 

 

 

 

 

 

 

 

마지막으로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으로 먹었습니다.

 

 

 

 

 

모든 코스 요리를 먹고 나니 

시간이 정말 딱 1시간 30분 지나있었어요.

 

음식 나올 때마다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셔서 

음식 하나 음미하면서 

여유 가지고 천천히 먹을 수 있었습니다.

 

 

 

 

 

 

밥 먹고 나서 가게 안을 둘러봤어요.

제가 앉은 좌식 방 외에도

이렇게 창가에 테이블이 하나 있고

안쪽 룸에 테이블 두 개가 또 있습니다.

 

알고 보니 테이블이 4군데!

 

 

 









화순에서 찾기 힘든 

일식 오마카세를 맛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 직원분이 친절하셔서 

하나하나 설명해주시니 

정성스러운 한 끼를 먹는 기분이었어요.

 

모든 재료들 신선하고 최상급입니다.

 

그런데 일식 특성상

양이 많지 않다 보니 

식사량이 많은 남성 어른들에게는 

조금 부족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엄마와 이모 모시고 

여자 세 명이서 다녀왔는데

양이 딱 좋았습니다.

 

분위기 좋은 곳에서 특별한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퓨전 일식 오마카세 

화순 포테이블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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