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던 커피 맛집
연남동 커피 리브레
자리가 협소하다고 해서
약속 있을 때는 가지 못하다 보니
쉽게 갈 수 없었어요.
일 때문에 홍대에 들렸다가
30분정도 시간이 나서
혼자 가서 얼른 마시고 왔답니다.
연남동, 홍대입구 커피 리브레
도로변이 아니라, 동진시장 안쪽
뒤편에 숨어 있어서 잘 찾아가셔야 해요!
영업시간은 매일 12:00~21:00
수요 미식회 54회16.02.25. 에스프레소/카페라떼
모닝와이드 6116회
먹거리x파일 63회13.04.20. 커피
모닝와이드 5422회12.12.11. 커피
방송도 여러 번 출연한
찐 커피 맛집 리브레!
저 파란 가면의 정체는 뭘까..
사장님이 영화 나초 리브레의 영감을 받아
영화 속 주인공을 모티브로
브랜드를 만드셨다고 해요!
영화 속 주인공이
파란 가면을 쓴 레슬링 선수로 나오네요.
영화보다 카페가 더 유명한 것 같죠?
저는 간 김에 원두를 구매하려고 했는데..
하필 이날 제가 사고 싶던 원두는
모두 품절 상태..
그래서 그냥 커피만 마시고 왔어요.
커피에 집중한 메뉴!
아메리카노와 카페 라떼는 4,000원
핸드드립도 4,000원이라는 놀라운 가격!
여기에 개인 텀블러를 지참하면
500원을 할인해 주네요.
이날 날이 쌀쌀해서
따뜻한 라떼를 주문했는데요.
원두도 고를 수 있어요.
저는 산미가 덜 한 콜롬비아 피루린다로 선택했습니다.
카페 공간은 굉장히 협소해요.
이렇게 한약방 느낌 나는
서랍들이 한쪽을 채우고 있고요.
그 앞에 테이블 하나에
두 명이 앉을 수 있는 곳!
그리고 한쪽에 바 테이블로
3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끝이랍니다.
혼자 오신 분들이
커피 한잔 얼른 마시고 가는 분위기!
홀더에도 커피 리브레의 상징인
마스크 도장이 찍혀 있네요.
카페 라떼 우유도 굉장히 부드러웠고
쓸쓸하면서도 고소한 커피의 맛이
우유와 잘 어우러져 났습니다.
다 마시는 게 아쉬울 정도로 맛있었던 라떼!
여기 라떼 성지 맞는 것 같아요.... The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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