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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스타그램

인천 맛집:) 송도 백합칼국수 본점 / 솔찬 공원 송도 케이슨24

by 후이영 2020.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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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네요
여름 잘 나고 계시나요?

이럴 때 일수록 힘내야죠.


인천 송도 맛집 소개합니다.




인천 연수구 아암대로 811
매일 10:30~21:00


인천 송도에 위치한
백합 칼국수 본점 다녀왔어요.

일반적인 해물 칼국수를 생각했는데
맑은 국물의 백합탕이었어요.




입구에 신선한 백합이
수조에 가득 담겨 있어요.
직접 손질도 하고 계시고,
산낙지와 전복 등
해산물은 추가해서 먹을 수 있답니다.





칼국수 1인분 10,000원
해물파전 19,000원




정~~~ 말 이렇게 맑은
백합 국물이 나와요
백합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을 맛이에요.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입맛에 싱겁게 느껴질 수 있을 것 같아요.






육수가 끓으면
즉석에서 면을 넣어 끓여 줍니다.

줍줍줍



면 익는 동안 파전이 나왔어요.

피자 처럼 잘라져 나오는데
튀김 처럼 바삭함이 살아 있어요
파전 시키길 잘 한듯~





백합 먼저 건저 먹고
면이 익으면 먹었어요~


전날 술을 마셨었는데
해장으로 딱이었어요.
개인 적으로 해장에는
맑은 국물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고
더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에 계란죽도 시켜서 먹었는데
이건 호불호가 많이 갈리더라고요.

저는 계란죽도 맛있었어요.
계란 탕면 건강한 버전의 느낌이랄까..
제가 좋아하는 맛이었어요:)







밥 먹고 솔찬 공원도 다녀왔어요.
송도 핫플이라는
카페 케이슨 24 에서
커피도 한잔 했답니다.

주말이었는데 주차 할 곳을
찾기 힘들 정도로 사람이 많더라고요~




그래도 바다 보면서 앉아 있고 싶어서
그늘이 있는 야외에 앉았어요.


해질 녘
노을을 보러 오면 더 좋을 것 같아요.

한 여름에는 더워서
공원을 산책하기도 힘들겠더라고요.



커피는 시원하게







시그니처 메뉴라는
바다 라떼 맛봤어요.

바다라떼6,500원

가격은 조금 있지만
관광지 카페 생각하면.. 이정도야..ㅎ

바다 라떼와 산 라떼가 있는데
민트와 녹차 시럽이 들어간
라떼 같아요!


민트 좋아하는 저는
바다 라떼 도전:)
맛있었어요


코로나 때문에
제대로 둘러보지 못해 아쉬웠는데요
다음엔 송도 곳곳을
다녀봐여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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