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한 날 특별한 한끼 먹고 싶어
찾은 청담 쵸이닷, 맛있는 한끼 소개합니다.
2019 미쉐린 가이드 서울의
더 플레이트에 선정된
미쉐린 맛집
지난 2월 리뉴얼 오픈했고요
최현석 쉐프의 레스토랑으로 유명하죠
청담동 사거리
앙스돔 빌딩에 자리는 그대로
인테리어와 컨셉을 새롭게 했다고 해요.
위치: 청담동 98-7 앙스돔빌딩 3층
운영시간 12:00~22:00
15:30~18:30브레이크 타임
화요일 휴무
건물 주차
발렛 가능
월요일 점심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았는데요
대부분 월요일에 많이 쉬더라고요.
쵸이닷은 화요일 휴무라
월요일 방문해 한가롭게 식사했어요.
미리 예약하고 방문했는데요
평일이라 그런지 3~4 테이블 정도 있었습니다.
매장이 넓진 않아요.
사람이 많지 않아 조용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저는 Four Course로 미리 예약 했어요.
에피타이저, 파스타, 메인, 디저트
이렇게 네 가지 고를 수 있었습니다.
쵸이닷은
런치는 대부분 이탈리안식이고요
디너는 컨템포러리 푸전식을 지향한다고 해요.
파인다이닝 치고
가격은 합리적이었는데요.
런치 4코스가 68,000원이었고요
디너코스 148,000원 입니다.
리뉴얼 오픈 이벤트 기간
네이버 예약 해서 25% 할인 받았어요.
정말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기회였답니다.
제가 먹은 코스 소개해드릴게요~
음식은 정말 만족스러웠어요.
에피타이저로
5천원 추가해 관자 요리 주문했고요~
모짜렐라 가지 말이 입니다.
관자는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제까지 먹었던 관자랑 다르게
전혀 질기지 않았고요.
간이 적당해서 관자 본연의 맛을
느낄수 있었어요.
모짜렐라 가지 말이는
제가 가지 좋아해서 시켰는데
통 모짜렐라 건강한 맛이 입에 퍼져
행복했답니다.
파스타는 봉골레와 까르보나라 ,
우선 면이 쫄깃 쫄깃 맛있었고요
간이 정말 잘 베어 있어요
봉골레가 들어가 짤것 같지만
적당해서 좋았어요.
메인은 1만원 추가한 립아이 스테이크
그리고 양갈비 스테이크 입니다.
립아이 스테이크는 육즙 가득하고
엄청 부드러워서 입에서 살살 녹았고요.
양갈비는 비교적 질긴 면이 있었지만
냄새가 전혀 나지 않아 좋았어요.
마지막 디저트는
제가 좋아하는 티라미수와 망고 무스 였는데
제가 신걸 잘 못 먹어서
망고 무스는 어려웠어요.
티라미수는 맛있었답니다.
합리적인 가격에 맛볼 수 있는
파인 다이닝
청담동 쵸이닷
특별한 날 찾으면 좋을 것 같아요.
다음엔 디너 먹으러 한번 가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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