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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 입맛도 뚝 떨어지는 요즘
시원한 메밀소바가 생각나지 않으세요?
여름이면 꼭 한 번은 먹어야 하는 음식
바로 메밀 소바인데요.
새우소바로 유명한
소복소복에 다녀 왔습니다.
소복소복은 원주 문막에 있는
유명한 소바집인데요.
주말은 물론 평일에도
웨이팅이 정~말 많아요.
그런데!!!
소복소복이 횡성에도 있다는 소식에
바로 다녀왔습니다.
소복소복 횡성점
강원 횡성군 횡성읍 앞들동로 10번 길 9
월요일 정기 휴무
영업시간 11시-20시
브레이크타임 15시-17시
예약은 따로 되지 않아요~!
토요일 저녁 시간이었지만
횡성점은 사람이 많지 않았어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습니다.
메뉴는 문막점과 같아요.
새우소바 11,000원
다만 횡성 한우를 사용한
한우육회소바가 있는데요.
제가 방문했을 때는
육회가 소진된 상태였어요.
다음엔 육회 소바도 먹어보고 싶네요.
왜 유명한 지 알겠어요.
새우튀김이 정말 바삭바삭해요!
새우가 새마리 들어 있는데
엄청 큰 새우는 아니지만
진짜 다 먹을 때까지 튀김옷이 바삭해요.
와사비 다 풀어서 먹으니
국물도 시원하고 맛있어요.
양도 꽤 많아서 배불러요.
주문할 때 곱빼기로 바꿀 수 있는데
안 바꿔도 배 부르게 먹을 수 있을 정도!
저는 음식을 천천히 먹는 편인데
마지막에 먹을 때까지 튀김옷이 바삭해서 놀랐어요.
줄 서서 먹는 소바 맛집 인정이요!
휴가철 강원도 원주나 횡성에 가신다면
소복소복에서 시원한 소바 드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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