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카페:) 유럽풍 엔틱한 카페_현상소

삼척에 여행을 갔다 돌아오던 중 

예쁜 카페를 발견했어요.

카페 현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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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현상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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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 노봉안길 20 현상소

평일 10:00~21:00

토일 09:00~21:00

주차장 있음!

 

 

 

바로 옆은 해안 도로인데 

한쪽에 이렇게 예쁜 정원카페가 있었어요.

 

 

 

 

꽃길 따라 들어가면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카페가 나옵니다.

 

 

 

 

유럽 마을에 온 것 같은 느낌이죠?

테라스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 하나까지 

분위기를 다 살렸어요.

 

 

 

 

커피가 엄~청 비쌀거라 생각했는데

가격은 무난했습니다.

요즘 관광지 카페 가격 사악하잖아요ㅠㅠ

 

 

아메리카노 5,500원

라떼 6,000원

아인슈페너 6,000원

사과파이 6,500원

당근 케이크 7,500원

 

 

 

 

 

 

 

 

 

 

당근 케이크 맛있어 보이죠?

사진보다 실물이 훨씬 커서 

가격도 비싸게 느껴지지 않았어요.

 

 

 

카페 안 쪽에도 방마다 

콘셉트에 맞추어 꾸며 놓았어요.

 

 

 

 

 

아래 공간은 

마치 유럽 재즈펍에서 맥주 한잔 해야 할 것 같은 느낌이죠.

 

 

 

 

엔틱 한 디자인의 식기를 사용하고 있어요.

이런 소품들 하나하나 신경을 많이 썼죠?

 

 

 

 

 

넷플릭스 브리저튼 보셨나요?

테라에서 이 풍경을 보면서 

커피 마시고 있으니 

마치 제가 브리저튼 속 주인공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커피 잔도 엔틱한 분위기가 물씬 나요.

시나몬에 절인 사과가 아낌없이 들어간 

애플파이는 정말 맛있었어요.

디저트 종류는 꼭 드셔보세요.

 

 

 

동해에 이런 공간이 숨어 있었다니!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오후 시간 야외에 앉아 

맛있는 커피 마시면서 힐링하기 좋아요.

 

 

동해 여행에서 색다름을 즐길 수 있었던

카페 현상소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