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카페:) 이중섭거리 로스터리 카페 _유동 커피:)

 

 

 

 

 

내가 제주에서 커피 찐 맛집을 찾았지 뭐야..

라고 생각했는데 

이미 유명한 커피 맛집이었네요ㅎ.ㅎ

 

서귀포에 위치한 유동커피는 

바리스타 챔피언 서유동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곳입니다.

 

부산에도 있는데

제주에 생기면서 

가성비 좋고 맛 좋은 카페로 유명한 곳!

 

 

 

 

 

 

 

---

유동 커피

---

 

 

제주 서귀포시 태평로 406-1

매일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아침 일찍 문을 열기 때문에 

이른 시간 커피 마시기 딱 좋죠!

가게 앞에 잠깐 주차를 할 수는 있겠지만

장시간 주차는 힘들어요.

 

'나에겐 수 만 번째의 커피가 

누군가에겐 그토록 바라던 

첫 번째의 커피 일 수 있다.'

 

 

 

 

 

서귀포 시내 길가에 위치한 유동 커피

관광지가 아니라서 더 좋았어요.

저는 근처에서 밥 먹고 지나가다가 발견했는데

맛집 포스가 느껴지기에 

카페라떼 한잔을 마셨죠.

 

오랜만에 맛있는 카페라떼를 맛보고 

원두랑 드립백도 구매해왔습니다.

(제주에서 사간 기념품 중에 

원두 선물이 가장 반응 좋았어요!)

 

나중에 알고 보니 

스마트 스토에서 원두를 판매하고 있네요.

저도 떨어지면 주문해 먹어야겠어요.

 

https://smartstore.naver.com/youdongcoffeeshop

유동커피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커피 메뉴가 저렴해요!

사실 엄청 싼 건 아니지만

제주 물가가 워낙 비싸다 보니..

제주도에서 바닷가 근처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면 8천 원-1만 원 이죠.

문제는 가격에 비해 

커피 맛이 떨어진다는 점인데요.

유동 커피는 아메리카노 4,0원

카페라떼 4,5로 저렴해요!

 

또 다양한 원두의 드립 커피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인테리어가 특별하지 않지만

커피 맛이 특별하면 되죠!

한쪽 벽면은 

각종 바리스타 대회에서 수상한 

상장이 걸려 있네요.

 

커피 맛을 보장하는 

상장과 트로피들!

 

 

 

 

해운대 커피, 

송산동 커피 등 

특색 있는 메뉴들도 있고요.

 

다양한 커피를 부담 없는 가격에 

맛볼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에요.

 

 

 

 

 

테이블도 작게 있고요~

테라스도 있어요.

그런데 매장에는 손님이 별로 없고 

다들 테이크 아웃으로 가져가는 것 같아요.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근처에 있는 이중섭박물관까지 

걸어가면 산책 겸 딱 좋은 것 같아요.

 

제주에서 제일 맛있었던 건

유동 커피 카페라떼입니다.

서귀포에 계신다면 

꼭 한 번 들러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