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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페투어

연남동카페:) 감성 카페 '목화씨 라운지'MOKHWACI LOUNGE

by 후이영 2022. 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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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많이 추워요.

한파가 며칠째 이어지는지 모르겠어요.

매섭게 부는 찬바람을 뚫고 

연남동 목화씨 라운지에 다녀왔어요.

 

 

 

 

 

 

 


연남 목화씨 라운지


 

 

 

서울 마포구 성미산로29길 23

영업시간

월-금 오후1시 오픈 / 밤 9시 종료

토-일 오후12시 오픈 / 밤 9시 종료

 

홍대입구역에서는 10분 이상 걸어가야 해요.

 

 

 

 

 

주택을 개조해 만든 

2층 건물의 카페입니다.

 

 

 

 

 

오픈 시간을 맞춰서 갔더니 

한산해서 자리를 잡았는데

평일인데도 1시가 넘으니 

자리가 꽉 찼어요.

 

 

 

 

 

곳곳이 포토존이에요.

따뜻하고 아늑한 느낌의 

원목 인테리어가 맘에 들어요.

 

 

 

 

 

빈티지한 소품과 가구들이 가득해요.

같이 간 친구가 

꼭 가보고 싶다고 추천한 곳인데요.

저에게도 취향저격이었답니다.

 

 

 

 

 

 

 

 

 

 

곳곳에 식물이 많아서인지 

추운 겨울이지만 

따뜻함이 더욱 느껴졌어요.

 

 

 

 

 

 

2층 건물의 카페인데요.

테이블도 꽤 많고 

2층 공간도 널찍해요.

여러 명이 와도 

부담 없이 수다 떨 수 있어요.

 

 

 

 

 

 

 

목화씨 라운지의 특이한 점은 

태블릿, 노트북 이용 금지!!

 

때문에 콘센트도 없어요.

 

그래서인지 혼자 오는 사람들은 없었고 

대부분 두 세명이 함께 있었어요.

 

 

 

 

 

메뉴판 글씨 너무 조그맣다..ㅎ

시력 좋은 저도 

얼굴 들이밀고 봤어요.

 

메뉴는 많지 않아요!

아몬드 블랑은 

아몬드 크림이 올라간 

시그니처 라떼라고 해요.

아이스만 가능한데 

저는 따듯한 게 마시고 싶어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아메리카노 5.0

아몬드 블랑 7.0

 

디저트는 

커스터드푸딩 6.5

바스크 치즈케이크 7.0 

호치 차 크림치즈케이크 7.5

 

 

 

주문하고 2층 창가에 

자리를 잡았어요!

 

엄청 추운 날이었는데

햇살 덕분에 

따스해 보이네요:)

 

 

 

 

 

찻잔이 맘에 쏙 들어요.

 

 

 

 

 

 

이 공간과 잘 어울리는 

빈티지한 커피잔!

너무 맘에 들었어요.

 

 

 

 

 

커피양이 너무 쪼꼼이지만>. <

맛은 나쁘지 않았답니다.

 

 

 

 

 

 

메뉴에 하나 있는 티를 주문했는데요~

홍차라고 하는데

향을 맡아보니 

애플 시나몬 향이 났어요!

 

 

 





연남동 목화씨 라운지는
인스타 감성 사진 찍기 딱 좋은 곳이에요!

 

공간이 꽤 넓긴 하지만

주말엔 이 공간도 북적북적하겠죠.

디저트는 커스터드푸딩이 인기인 것 같아요!

제가 맛본 바스크 치즈케이크도 맛있었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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