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카페:) 터미널 근처 예쁜 카페 레미니센스 reminiscence
춘천 예쁜 카페 , 레미니센스
벌써 떨어지는 벚꽃이 그리운 요즘입니다.
햇살이 쏟아지는 봄날
이미 춘천에 예쁜 카페로 유명한 곳인데요.
카페 레미니센스에 다녀왔습니다.
춘천 레미니센스는
터미널 앞의 온의점과
강변에 위치한 소양점 두 곳이 있어요.
저는 터미널 근처 온의점에 다녀왔습니다.
강원도 춘천시 온의동 533-10 1층
빌라 건물 1층에 위치해 있는데
볕이 좋으니 이렇게 예쁜 느낌이 드네요.
도로변에 있긴 하지만
카페 바로 앞에 나무 그늘이 있어서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올 것 같아요.
에스프레소와 아메리카노는
원두 선택도 가능하네요!
날이 더웠기에 시원한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요
산미가 적은 데이스테이 원두를 선택했어요.
커피 가격은 4,500원~6,000원
레미니센스 커피 맛 기대됩니다:)
직원분이 무척 친절하셨어요.
커피 기다리는 동안 카페 이곳저곳 사진 찍고 있었고요.
커피를 직접 가져다주셨습니다.
제가 앉았던 테이블에는
예쁜 꽃장식이 있었어요.
카페와 잘 어울리는 조명과
장식들이 분위기를 물씬 살려줍니다.
레이스 입은 하얀 피아노가 카페 중앙에 자리해 있어요.
연주하는 분도 계실까요?
네 명이 마주 보고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은 2~3개 정도.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 1개가 있고요.
기억 자로 된 창가 자리가 있습니다.
주말에 왔다가 자리가 없어 돌아간 적이 있었는데요.
그만큼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요!
얼그레이 케이크까지!!
아메리카노는 제가 딱 생각한
고소함이 느껴지는 맛이었어요.
레미니센스의 인기 메뉴라는 얼그레이 케이크는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습니다.
굿굿!
다음에 얼그레이케이크가 먹고 싶을 때
다시 한번 와야겠어요:)
도심 속에서 따뜻함을 느껴볼 수 있는
예쁜 카페 레미니센스였습니다.
직원분도 친절하시고
사진 찍으면 예쁘게 나오는 공간.
무엇보다 커피와 디저트 맛도 좋았던 카페 레미니센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