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맛집:) 현지인이 찾는 다슬기 수제비 _돌담집

 

 

 

다슬기 좋아하시나요?

어렸을 적 강가에서 

다슬기를 잡아가면 할머니가 끓여주시던 기억이 있어요.

어렸을 때부터 먹어서 그런지 

다슬기탕을 정말 좋아해요.

 

순창에 다슬기수제비를 하는 

현지인 맛집이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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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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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 시장 근처에 있어요.

 

전북 순창군 순창읍 순창 1길 25-6

월요일 휴무

 

주택가 골목에 있어서 골목 사이사이 주차하면 됩니다.

현지인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평일 주말 점심시간에는 

기다려서 먹는 사람들이 많다고 해요.

 

토요일 11시 30분쯤 갔는데 

이미 자리가 꽉 차 있었고요.

조금 기다렸다가 먹을 수 있었는데 

12시 넘어가니 줄이 길어집니다.

참고하셔서 식사 시간은 피해 가세요:)

 

 

 

 

다슬기 수제비 1만 원

다슬기탕 1만 원

 

 

 

 

 

다슬기 수제비 양 정말 많아요.

수제비를 좋아해서 많이 먹긴 하는데

3분의 1 정도는 남긴 것 같아요.

 

 

 

 

다슬기 양이 넉넉해서 좋았어요.

수제비 면은 다 먹을때까지 쫄깃했습니다.

매운 걸 좋아한다면 

청양고추 넣어서 먹으면 국물이 칼칼해집니다.

 

 

 

 

 

전라도는 반찬만 먹어도 맛있죠.

다양한 반찬들이 함께 나오서 

먹는 내내 푸짐했습니다.

 

이번 주말 날이 다소 쌀쌀했는데요.

뜨끈한 다슬기 수제비가 또 생각나네요.

 

순창 현지 맛집 

돌담집 다슬기수제비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