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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스타그램

영월맛집:) 도토리 묵밥으로 건강한 한끼 주천묵집

by 후이영 2021.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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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맛집#영월주천묵집#영월여행#도토리묵밥

 

 

주말에 영월로 캠핑을 다녀왔어요:)

비가 와서 날은 흐렸지만

맛있음 음식과 함께 기분 좋은 여행이었답니다.

 

영월에서 묵밥으로 유명한 

주천 묵집에 다녀왔는데요.

 

이미 너무 유명한 곳이라 

연예인분들도 많이 다녀가셨더라고요.

 

 

 

 

 

 

 

 

 


영월 주천묵집


 

 

 

 

 

 

 

 

 

 

 

 

 

묵밥만 있는 줄 알았는데 

두부구이부터 옹심이까지 

메뉴가 꽤 많아요!

 

저는 옹심이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데 

이 집 감자옹심이는 좀 더 특별한 맛이라서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주문하지 않았고요

 

맛있다는 평이 많았던 산초 두부구이를 주문했습니다.

묵밥은 1인 1그릇이죠^^

 

 

 

 

 

 

평일에 방문했고 12시 직전에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있었어요.

그런데 20분 만에 자리가 꽉 차더라고요!

 

지역 주민들도 많이 오시고 

휴가철이라 관광객들이 많았습니다.

 

테이블마다 가림막이 설치돼 있고,

다들 조용히 밥 먹고 서둘러 일어나는 분위기가 

저도 금방 먹고 나왔습니다.

 

 

 

 

 

 

기본 반찬들이 꽤 많은데요.

두부구이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더덕무침, 오이지 등이 있고 

김치는 묵밥이 싱거울 때 

추가로 넣을 수 있는 양념김치와 

그냥 반찬으로 나온 김치 두 종류 있었어요.

 

 

 

 

 

 

 

짠! 드디어 나온 묵밥과 산초 두부구이!

 

 

 

 

 

 

묵밥은 따뜻한 것과 차가운 것으로 선택해 주문할 수 있어요.

따뜻한 묵밥을 시켰는데..

정말 새로운 맛이었어요.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날이었는데

따뜻한 국밥에 밥을 말아먹으니 

몸이 노곤 노곤해졌답니다.

 

 

 

 

 

 

 

들기름에 볶아 고소함이 느껴지는 

산초 두부구이는 정말 맛있었어요.

두부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드셔 보세요.

 

양이 많을 것 같았는데 

남자 친구와 둘이서 두부 구이까지 싹 다 비웠답니다.

 

두 음식 모두 소화도 잘 되고 건강한 식재료라서 

여행에서 돌아오는 내내 속도 편안했어요:)

 

다음에 영월에 들린다면 

꼭 다시 찾을 맛집 주천묵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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